연봉 실수령액, 계산기 꺼내지 마세요! 3초 만에 파악하는 '마법의 공제율' 공식
| 연봉 실수령액 |
내 연봉, 세금 떼고 실제로 얼마 들어올까? 복잡한 계산기 없이 암산으로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연봉 3천만 원대부터 1억 원대까지, 구간별로 적용되는 '평균 공제율' 법칙을 공개합니다. 나누기 12 하고 '이 숫자'만 곱하면 끝나는 초간단 계산법을 확인하세요.
우리나라 세금 구조는 '많이 벌수록 더 많이 떼가는(누진세)' 구조입니다. 그래서 연봉이 오를수록 실수령액이 생각만큼 팍팍 늘어나지 않습니다.
4대 보험료와 소득세를 모두 합쳤을 때, 내 연봉에서 대략 몇 퍼센트가 빠져나가는지 '구간별 공제율'만 외우고 계세요. 그러면 연봉 협상 자리에서도 계산기 없이 바로 "아, 월 얼마 정도 되겠구나" 하고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1. 연봉 3,000 ~ 4,000만 원대: "10~11% 뺀다"
사회초년생 구간입니다. 이 구간은 세금이 그리 세지 않습니다.
- 공식: 월급(세전) × 0.9
- 설명: 4대 보험료와 소득세를 합쳐 약 10~11% 정도 공제됩니다. 그냥 마음 편하게 10% 떼인다고 생각하면 얼추 맞습니다.
- 예시 (연봉 3,600만 원): 월 300만 원 × 0.9 = 약 270만 원 (실제 약 268만 원)
2. 연봉 5,000 ~ 6,000만 원대: "13~15% 뺀다"
대리~과장급 구간입니다. 이때부터 소득세가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 공식: 월급(세전) × 0.85
- 설명: 공제율이 약 13% ~ 15%로 올라갑니다. 월급의 15% 정도는 내 돈이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 예시 (연봉 6,000만 원): 월 500만 원 × 0.85 = 약 425만 원 (실제 약 422만 원)
3. 연봉 7,000 ~ 8,000만 원대: "17~19% 뺀다"
세금이 무서워지는 구간입니다. 연봉은 높은데 실수령액 앞자리가 잘 안 바뀝니다.
- 공식: 월급(세전) × 0.82
- 설명: 약 17% ~ 19%를 공제합니다. 거의 20% 가까이 떼인다고 보면 됩니다.
- 예시 (연봉 8,000만 원): 월 666만 원 × 0.82 = 약 546만 원 (실제 약 545만 원)
4. 연봉 1억 원 이상: "20~25% 뺀다"
꿈의 연봉 1억 원. 하지만 실수령액은 월 1,000만 원이 안 됩니다. 한참 모자랍니다.
- 공식: 월급(세전) × 0.78
- 설명: 누진세가 강력하게 적용되어 20% 이상이 공제됩니다. 연봉이 1억을 훨씬 넘어가면 30%까지도 떼입니다.
- 예시 (연봉 1억 원): 월 833만 원 × 0.78 = 약 650만 원 (실제 약 655만 원)
요약표: 이것만 캡처하세요!
| 연봉 구간 | 공제율(약) | 계산법 (세전 월급 × ?) |
|---|---|---|
| 3~4천만 원 | 10~11% | × 0.9 |
| 5~6천만 원 | 13~15% | × 0.86 |
| 7~9천만 원 | 17~19% | × 0.82 |
| 1억 원~ | 21% 이상 | × 0.78 |
오차를 줄이는 팁
위 공식은 1인 가구(부양가족 없음) 기준입니다. 만약 부양가족(자녀, 배우자)이 많다면 세금을 덜 떼어가므로, 위 계산 값보다 5~10만 원 정도 더 들어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연봉 이야기를 들으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대충 0.9 곱하면 내 돈, 연봉 높으면 0.8 곱하면 내 돈"이라고 단순하게 접근하세요. 정신 건강에 훨씬 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