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긴 좀 다를 줄 알았죠?" 이직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치명적인 실수 4가지

 

이직시 치명적인 실수
이직시 치명적인 실수

이직, 도망치듯 떠나면 반드시 후회합니다. 감정적인 '홧김 퇴사'부터 면접 광탈을 부르는 전 직장 뒷담화, 그리고 연봉만 보고 옮겼다가 3개월 만에 다시 나오는 이유까지. 성공적인 커리어 환승을 위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정리했습니다.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이직을 꿈꾸지만, 모두가 행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통계에 따르면 이직자의 약 40%는 1년 이내에 다시 퇴사를 고민한다고 합니다.

이직은 내 몸값을 올리는 최고의 수단이지만, 자칫 잘못하면 커리어가 꼬이는 최악의 수가 될 수 있습니다. 혹시 지금 사직서를 가슴에 품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내가 아래 4가지 유형에 해당하지는 않는지 스스로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1. 대책 없는 '홧김 퇴사' (가장 위험!)

상사에게 깨지거나 업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날, "더러워서 못 해먹겠네!" 하고 사표를 던지는 경우입니다. 속은 시원하겠지만, 현실은 그때부터 지옥입니다.

갈 곳을 정하지 않고 나오면, 통장 잔고가 줄어들수록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결국 전 직장보다 조건이 안 좋은 곳이라도 '일단 들어가고 보자'는 식으로 타협하게 되죠. 이렇게 들어간 회사는 만족도가 낮을 수밖에 없어 또다시 퇴사를 꿈꾸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 원칙: 환승 이직이 답입니다. 최종 합격 오퍼를 받기 전까지는 절대 사직서를 내지 마세요. 재직 중 준비하는 게 힘들어도 협상력이 훨씬 높습니다.

2. 면접장 금기어: "전 회사가 쓰레기였어요"

경력직 면접에서 "왜 이직하려고 하세요?"라는 질문은 필수입니다. 이때 솔직함을 무기로 전 직장의 상사 욕, 회사 시스템 비난을 쏟아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면접관은 당신의 억울함에 공감해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사람은 우리 회사에 와서도 불평하겠구나", "사회성이 부족하구나"라고 판단합니다. 뒷담화는 술자리에서 하시고, 면접장에서는 철저히 '성장과 비전'에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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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직 '돈'만 보고 움직이는 경우

"연봉 500만 원 더 준대!" 이 말에 혹해서 기업 문화나 업무 강도, 출퇴근 거리는 무시하고 덜컥 이직하는 경우입니다.

연봉이 높은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업무 강도가 살인적이거나, 조직 문화가 엉망일 수도 있죠. 실수령액으로 따지면 월 30~40만 원 차이인데, 매일 왕복 3시간 지옥철을 타거나 야근에 시달린다면 그게 과연 성공한 이직일까요? 워라밸과 커리어 성장 가능성 등 '비금전적 보상'도 반드시 계산기에 넣어야 합니다.


4. '객관적 자기 평가'의 부재

연차만 쌓이면 자동으로 몸값이 오를 거라고 착각하는 유형입니다. "나 정도면 이 업계에서 모셔가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시장의 평가는 냉정합니다.

내가 해온 업무가 시장에서 수요가 있는 직무인지, 나의 성과를 수치로 증명할 수 있는지 냉정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물경력인 상태에서 눈만 높으면 갈 곳은 없습니다. 이직 준비의 첫걸음은 자소서 쓰기가 아니라 '내 주제 파악(시장 가치 확인)'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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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은 '도피'가 아니라 '도전'이어야 한다

지금 회사가 싫어서 떠나는 것은 '도피'입니다. 하지만 더 성장하고 싶어서 떠나는 것은 '도전'입니다.

이직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여기가 싫어서"가 아니라 "저기가 더 좋아서" 움직입니다. 부디 일시적인 감정에 속아 소중한 커리어를 망치지 마시고, 차가운 머리로 철저하게 준비해서 웃으며 환승하시길 바랍니다.